유란시아 책은 초인간 존재들이 인류에게 전해주는 계시이며 따라서 인간 저자는 없습니다. 

글의 내용은 인류가 사용하는 언어 중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영어를 기준으로 정하여 계시 내용이 전달하면서, 가장 앞선 사상을 기준하였고 이 책이 읽힐 먼 미래 시대 까지도 감안하여 그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사용되는 언어나 표현의 기법이 고도로 최고로 집약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 시대의 이해력을 가지고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독자들이 난해한 내용 때문에 혹시라도 책에 친밀하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에서, 저마다 책을 소개하는 저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란시아 근본은 이러한 안내서들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유란시아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간략하게 개요로서 소개하는, 단순한  안내서입니다.